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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지역아동' 돌보미 나선다
아동센터와 MOU, 방과후 시설 개선 지원
2016-06-01 12:01:41 2016-06-01 12:01:41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오비맥주가 어린이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연중 캠페인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1일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어린이 방과후 돌봄 시설 개선을 위한 '해피라이브러리(Happy Library)'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들로부터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사연을 응모 받아 개선이 시급한 센터를 선별해 지원하게 된다. 7월부터 서울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오비맥주 생산공장이 위치한 청주, 이천, 광주 지역을 포함해 총 4~5 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장유택 오비맥주 정책홍보담당 전무는 "맞벌이 부부나 조손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시설과 놀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신수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회의실에서 오비맥주 장유택 전무(왼쪽)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박영숙 단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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