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11주차 누적 가입금액이 1조8033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ISA 판매실적 집계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총 209만816명이 ISA계좌를 개설해 총 1조8033억원을 예탁했다.
누적 인원 209만여명 중 은행 가입자수가 187만2229명으로 89.5%를 차지했다. 은행에 예치된 가입금액도 전체 유입 금액의 68.8%에 해당하는 1조240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증권은 21만7578명이 5609억원을 예탁했다. 보험사를 통한 ISA 가입자 수와 유입 금액은 1009명과 15억원에 그쳤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으로 가입금액이 1조6583억원 유입됐고, 일임형으로는 1450억원이 몰렸다.
자료/금융투자협회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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