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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래시가드·수영복 100여종 판매
2016-05-26 11:48:53 2016-05-26 11:48:53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 의류브랜드 F2F는 래시가드와 수영복 100여종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서핑, 웨이크 보드 등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몸매 보정의 효과가 있는 래시가드 수영복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또 가족 단위로 레저활동을 즐기는 레포츠 인구의 증가로 가족 단위 래시가드 구매도 늘고 있다.
 
홈플러스 의류브랜드 F2F는 수영복 전문업체와의 글로벌 소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래시가드를 비롯한 수영복, 비치팬츠 등을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래시가드 수영복 인기 덕에 6가지 스타일을 추가로 선보이고 물량도 대폭 늘렸다. 특히 후드점퍼, 집업, 티셔츠 등의 스타일을 강화하고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워터 레깅스, 스윔 팬츠 등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여성용 래시가드는 UPF +40 자외선 차단 소재를 사용했고, 라이크라 폴리스판을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과 탄력성으로 탄탄하게 몸매를 잡아주며 쿨드라이 기능을 적용해 빠른 수분 증발로 쾌적한 착용감을 주도록 했다. 가격은 1만9900원부터.
 
이밖에도 래시가드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워터 레깅스, 래시가드 이너톱을 구성해 보다 레저활동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가격은 1만2900원부터다.
 
남성용 래시가드는 올해 크레오라원사를 사용한 'KIRA' 원단의 래시가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는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염소처리수, 일광, 땀, 해수, 마찰 등에 견뢰도가 높아 래시가드로서의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1만5900원부터이며 풀 집업 스타일은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아동용 래시가드는 캐릭터 디자인을 강화했다. 스타워즈, 스파이더맨, 디즈니, 겨울왕국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담은 래시가드와 수영복 스타일이 총 37종 출시됐으며 비치 팬츠와 함께 코디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가격은 9900원부터.
 
특히 매년 인기상품인 래시가드 세트(상의·하의·수영모자)를 1만9900원에 판매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영복 풀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최영신 홈플러스 F2F팀 남성복 바이어는 "전체 수영복 시장에서 래시가드의 판매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특히 가족 단위의 래시가드 수요가 높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물량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가성비 높은 래시가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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