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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우아한 형제들과 '베이비문' 개최
고객, 임신 직원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16-05-24 13:40:01 2016-05-24 13:40:01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매일유업(005990)이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고객과 사내 임신부 직원들을 초청해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이다. 
 
3박 4일 이상의 일정으로 해외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최근에는 1박 2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호텔, 리조트의 '베이비문 패키지' 상품을 활용하기도 한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원과 일반 고객 초청은 물론,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의 직원을 초청하고, 행사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포공항내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예비엄마들은 매일유업 육아 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베이비문 행사는 '우아한 베이비문'이라는 컨셉트로 준비된 풍성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인기 강사인 수원여대 변영신 교수의 '우리 아이 꿈 찾기 전략' 강의와 용인대 성상희 교수의 공연이 곁들여진 국악 태교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우아한형제들'에서는 행사를 위한 BI 등을 제작하고, '배민프레시' 쇼핑몰 10만원 이용권 및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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