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게임주가 중국 정부의 온라인게임 규제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흔들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는 전날보다 1만5500원(9.81%) 급락한 14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정부는 외국 온라인 게임서비스에 대한 규제 방안을 지난 10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기업이나 외국 기업이 지분을 투자한 현지합작법인 등을 통한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은 중국에서 큰 수혜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중국의 조치는 게임업체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떄문에 증권업계에서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라며 차익 실현을 권유하고 있다.
최경진 신한투자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중국 정부가 언급한 '기술지원 정의'가 게임 퍼블리싱 까지도 포함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어 아직 뚜렷하게 국내 게임업체에 어느정도의 악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지만 일단 게임주 투자심리에는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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