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주간)국내주식펀드 수익률 2주째 '마이너스'
해외주식펀드 3주만에 '플러스'로 전환
2009-10-12 08:53:4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외국인의 순매도 및 원화강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도 2주째 손실을 기록했다.
 
1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국내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1.8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인덱스펀드가 -2.06%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거뒀으며 배당주식펀드는 -0.81%였다.
 
반면, 중소형주펀드는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선전한 데 힘입어 주간 -0.36%로 낙폭이 가장 작았다.
 
펀드별로도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의 성과가 우수했다.
 
이 가운데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 1(주식)]’이 주간 1.02%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어'세이고배당 (주식)’와 ‘신한BNPP Tops Value 1[주식](종류_C)'도 각각 0.80%, 0.06%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주간 2.62%로 3주만에 플러스(+)수익률로 돌아섰다.
 
호주의 전격적인 기준금리인상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글로벌증시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투자지역별로는 중국펀드가 3.64%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브라질펀드와 러시아펀드가 각각 2.94%, 3.01%, 인도펀드는 1.96% 상승했다.
 
펀드별로는 국제 금가격과 유가 상승에 힘입어'기은SG골드마이닝 자A[주식]'가 6.12%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지난주 호주의 금리인상 소식으로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일반 중기채권펀드가 주간 -0.14%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으며 일반채권펀드는 -0.05%, 우량채권펀드는 -0.11%의 성과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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