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흥 은계지구, 3400여가구 분양대전
호반건설-우미건설-한양 분양 채비
2016-05-17 18:10:11 2016-05-17 18:10:11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6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호반건설, 한양, 우미건설 등 중견건설 3사의 분양대전이 열린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은계지구에서는 6월에만 3개 다지 총 340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은계지구는 시흥시 은행동, 계수동, 대야동 일대 조성되는 경기 서남부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기 택지지구다. 전체 개발면적이 203만㎡에 달해 인근 부천 옥길지구(132만㎡)보다 1.5배 큰 규모다. 공급가구 수는 1만3174가구, 수용인구는 3만4000여명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데다 광명역세권, 옥길지구, 시흥 배곧·목감·장현, 인천 서창 등 서남부권 개발의 중심 입지에 해당된다.
 
편리한 교통망이 가장 큰 장점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및 광명, 부천, 수원 등 외곽으로의 이동이 쉽다. 최근에는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부천 소사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으로 가는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개통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은행동·대야동 등의 구도심과 인접해 있어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중심시가지에는 롯데마트, 시흥시 보건소, 신천연합병원, CGV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쾌적한 환경도 예상된다. 지구 내에 소래저수지, 은행천 등 쾌적한 자연화경과 함께 이를 활용한 수변공원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지구 인근으로는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융·복합 R&D 클러스터)과 매화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매화산단에는 지식산업센터용지를 비롯해 첨단의료, 전자, 기계 업종 등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향후 은계지구가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같은 입지적인 장점을 반영하듯 작년 진행된 B4·5블록 택지 입찰에 각각 423개, 613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은계지구 실시한 S1블록 공공분양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 가구 완판된 바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고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편이지만, 그동안 공공분양 및 임대아파트만 공급돼 이번에 펼쳐지는 6월 민간분양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계지구 첫 민간분양은 호반건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은 6월 초 은계지구에 대규모 복합주거단지 '시흥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전용 84~119㎡ 아파트 816가구와 전용 35㎡ 오피스텔 317실 등 총 1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총 1179가구 규모의 '은계지구 우미린'을 1·2차로 나눠 공급한다. C1블록의 1차는 전용 101~115㎡, 731가구이며 B3블록에 들어서는 2차는 전용 84㎡, 448가구다.
 
한양은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을 선보인다. 전용 75·84㎡ 총 1090가구 규모다.
6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호반건설, 우미건설, 한양이 분양물량을 쏟아내며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은 은계지구 전경.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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