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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올해 게임부문 성장 지속될 것-유진증권
2016-05-16 08:39:08 2016-05-16 08:39:08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진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올해 게임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은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2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했으며 영어빙익은 92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모두 상회했다"며 "프렌즈팝, 디즈니쯔무쯔무 등 주요 작품의 흥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요괴워치 매출의 온기반영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주력 작품들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신작들의 매출기여가 이뤄지면서 NHN엔터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성장하고 있다"며 "킹덤스토리를 비롯해 갓오브하이스쿨, 앵그리버드 등 IP를 활용한 작품 등 올해는 총 20여종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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