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해외 모멘텀 갖춘 소비재 주목
2016-05-15 10:00:00 2016-05-15 10:00:0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증시전문가들은 이번주(5월16일~5월20일) 해외 모멘텀을 갖춘 소비재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증권가 러브콜이 집중된 종목은 CJ CGV(079160)다.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 세 곳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해외 모멘텀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1분기 중국 CGV, 베트남 CGV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터키사업 인수 작업이 이달 말에 완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미래에셋대우는 4월은 전통적 비수기인데다 킬러 콘텐츠도 부재했지만 5월은 점차 살아날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에서는 탕웨이 주연의 ‘시절인연2’, ‘캡틴아메리카’가 상영되면서 관객이 급증했고, 헐리웃 영화의 흥행은 3D와 IMAX 등 특화관 관람 비중을 높여 티켓가격(ATP)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3월부터 시행된 가격다변화 정책도 ATP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시스
중국발 모멘텀을 갖춘 아모레퍼시픽(090430)에스엠(041510) 등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당분간 주가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성장이 전망되며, 향후 3 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30%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에스엠은 미래에셋대우의 추천을 받았다. 1분기 홍콩 법인인 드림메이커를 통해 에스엠차이나를 설립하고, 비로소 중국 엔터기업으로서 현지 사업을 시작했다. 중국 예능 출연료는 한국의 100배, 드라마 출연료는 10~20배, 직영 공연 매출액은 현재보다 회당 4배 수준까지 증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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