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맨 AHL(Man AHL)과 옥스퍼드 대학교는 12일 세계 최정상 계량금융 전문 연구소인 옥스퍼드-맨 산학협력연구소(OMI)의 머신 러닝과 데이터분석에 대한 집중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OMI와 맨 AHL의 옥스퍼드 연구소가 있는 이글하우스(Eagle House) 연구소에 머신 러닝과 데이터분석을 위한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OMI는 8월 1일부로 기존 사회과학부 소속에서 옥스퍼드 대학교의 수학, 물리학 및 생명과학부 소속인 엔지니어링 사이언스학과로 이전한다.
OMI가 앞으로 머신 러닝과 데이터분석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옥스포드 엔지니어링 사이언스학과의 20명의 최정상 머신 러닝 연구원들로 구성된 머신 러닝 그룹이 이글 하우스에 배치된다. 머신 러닝과 데이터 분석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OMI는 머신 러닝 분야의 계량금융 전문 수석 선임 연구원 겸임 부교수 2명을 새롭게 임명하며, 이들에게 박사 학위 과정의 장학생들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구 조교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맨그룹과 옥스퍼드 대학교는 2007년 세계 최정상 계량금융 연구 전문 학업 기관으로 OMI를 설립했다. OMI는 금융 분야에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머신 러닝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특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맨 AHL 최고 과학자이자 학과 전문 연락 담당자인 앤서니 레드포드(Anthony Ledford) 박사는 "맨 AHL은 머신 러닝 기술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수년간 클라이언트 트레이딩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다. 맨 AHL과 OM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맨 AHL은 최첨단 계량금융을 연구하고 세계 유수의 석학들과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며 "OMI가 엔지니어링 사이언스학과 소속이 되면, 아이디어 교류가 한층 더 활성화되고 우수한 연구 프로그램들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OMI의 진화를 통해 머신 러닝과 데이터 분석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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