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뼈 생성 촉진 물질 확보"
2009-10-08 10:42: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뼈전문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039200)은 하버드 의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골다공증 치료제 히트(Hit)물질을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뼈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로 구성된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년간의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결과,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윈트(Wnt) 신호를 표적으로 한 골다공증 치료제 히트물질을 발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동연구의 책임자인 하우쉬카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는 "이번에 확보한 물질은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활성을 가지고 있는 저분자 화합물로써 투여방법이 간편하고 제조나 보관이 용이하며 치료비용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뼈 생성 효능을 나타내는 기존의 호르몬제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골다공증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코텍은 본 연구에서 확보한 히트물질의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골다공증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원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앞으로 글로벌 소싱을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현재 운영중인 미국 현지법인 산하의 보스턴 신약개발 연구소와의 공조를 강화해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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