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효성그룹주가 하이닉스 인수가 불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50분 현재
효성(004800)은 전날보다 3200원(5.24%) 오른 6만4300원에 거래되며 4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대형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가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는 채권은행을 통해 기업의 M&A 진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이어 채권은행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팔거나 매각 주관사의 역할을 할 때 인수 희망자의 자금 조달 구조 등을 면밀히 평가하도록 주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과다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풋백옵션 등을 부여할 경우 불이익을 준다. 또 채권단이 과도한 풋백옵션을 받는 것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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