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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PC 게임 블레스 일본 시장 진출
현지 서비스 자회사 게임온 담당
2016-05-03 15:49:43 2016-05-03 15:49:43
[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는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인 게임온이 맡는다. 게임온은 검은사막, 테라, 아키에이지 등의 온라인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한 경험이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오른쪽)와 이상엽 게임온 대표가 블레스 일본 서비스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를 중국, 대만에 이어 일본까지 수출하면서 MMORPG가 가장 활성화된 아시아 시장에서 수출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일본에서 다수의 MMORPG를 흥행시키며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게임온이 블레스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일본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도록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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