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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미혼모 자립 돕는다"
대한사회복지회 미혼모 자활사업 지원
2016-05-03 09:47:07 2016-05-03 09:47:07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미혼모들의 꿈을 응원하고, 가족 및 친인척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감사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BAT코리아와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양육미혼모들의 '꿈꾸는 공방'이 함께 진행했다. 공방에서 특별 제작한 6가지 향의 카네이션 디퓨져를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 일주일간 판매했다. 
 
BAT 코리아 본사 직원 112명이 참여해, 총 712세트의 '꿈꾸는 공방' 제작 카네이션 디퓨져 판매를 통해 기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전 제품이 완판을 기록했으며, 추가 주문에도 불구하고 제품 재고 부족으로 기존 판매를 계획했던 기간 보다 빨리 종료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약 800여 만원은 '꿈꾸는 공방'에 전달돼 양육 미혼모 자립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윤석 BAT 코리아 법무?대외협력본부 부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들의 자활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는 고품질의 디퓨저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는 매칭 펀드를 통해 수익금을 추가로 조성, 미혼엄마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BAT 코리아는 올해부터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미혼모들의 자활사업인 ‘You can do it‘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BAT코리아)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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