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G화학 이메일 해킹사건' 수사 본격 착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에 사건 배당
2016-04-28 19:51:32 2016-04-28 19:51:32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검찰이 ‘LG화학 이메일 해킹사건’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8일 LG화학이 수사의뢰한 해킹사건을 외사부(부장 강지식)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 자회사 등과의 거래 과정에서 계좌가 변경됐다는 아람코측 이메일을 접수한 뒤 240억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이후 아람코 측과의 확인 과정 등에서 허위 계좌임이 밝혀졌고 해킹에 의한 범죄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 됐다.

 

LG화학은 곧바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 했으며, 자사나 계좌 송금 은행, 아람코 측의 이메일 계정이 해킹됐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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