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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진해운, 구조조정 압박에 사흘째 '급락'
2016-04-22 09:08:14 2016-04-22 09:08:14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한진해운(117930)이 정부의 구조조정 압박 강도가 거세지면서 사흘째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4.80% 밀린 267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동안 주가는 25% 가깝게 밀린 상태로 5일선마저 하향 이탈하고 있다.
 
현재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음 주 경 정부는 서별관회의를 열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진해운의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한진해운의 최대 주주인 대한항공(003490)은 한진해운의 특별관계자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그의 자녀인 조유경, 유홍 씨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 96만7927주(0.39%)를 18차례에 걸쳐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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