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고셔병 바이오시밀러 2년내 해외수출 계획
2009-10-01 10:53: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수앱지스(086890)는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을 확정, 고셔병 바이오시밀러를 2년내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상품개발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유상증자의 80% 자금도 해외수출을 위한 상품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보강에 쓰일 용도"라고 설명했다.
 
중증 천식치료제(ISU201)는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진입을 통해 항체 신약부문 첫 제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또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강해 전이성 암 항체치료제(ISU102) 신약물질에 대한 전임상을 추진하고 공정 개발중에 있는 유방암 치료제(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전임상 진입은 연내 결정하기로 했다.
 
최근 요르단을 포함해 인도, 칠레 등 7개 국가에서 품목허가가 승인된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 클로티냅(항혈전 치료제)은 해외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양산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클로티냅은 상용화가 완료되어 수출이 시작됐으며 고셔병 치료제는 임상단계에 진입하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된 상태"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시장경쟁이 치열해져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10대 바이오시밀러 제품중 하나인 유방암 치료제의 선행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앱지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96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 중 237억원은 운영자금, 53억과 6억원은 각각 시설자금과 기타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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