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엔 역시 온라인게임!..감사이벤트 '풍성'
게임사이트 트래픽 평균 10% 상승
2009-10-01 09:37:33 2009-10-01 14:04:0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평소 게임을 즐기는 박모씨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게임을 즐길 계획이다.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게임을 맘껏 즐길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온라인게임업체들은 명절 연휴 때마다 접속자수가 크게 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박씨처럼 명절 연휴 동안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늘고, 귀성을 해서도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게임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명절연휴를 전후한 기간에는 게임 접속자수가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캐주얼 게임이 대부분인 네오위즈게임즈 경우 지난해 추석기간 평소 주말과 비교해 게임 사이트 피망의 전체 트래픽이 약 10% 상승했고 매출은 27%나 증가했다.
 
또 세대를 넘어 인기 있는 보드게임이 주인 한게임의 경우도 명절 연휴가 낀 주에는 평소보다 20만 정도의 트래픽이 상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접속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게임업체들도 다양한 추석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게임은 오는 8일까지 '마구마구', '샷온라인', '십이지천2', '테일즈런너', '퍼피레드', '귀혼' 등 게임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면 모니터, 전자사전, 삼성넷북, 아이팟터치,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밤톨을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머니, 아이템, 경품 등을 각 게임에서 이벤트를 통해 지급한다. 특히 '피파온라인2'와 '슬러거'는 오는 4일까지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파란색 물음표 카드와 드래프트권 각각 지급한다.
 
넥슨 역시 오는 18일까지 '메이플스토리'에서 ‘달 사진 만들기’, ‘추석 음식 만들기’ 등 추석을 테마로한 퀘스트를 완수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마비노기'와 '카트라이더'에서도 한복 의상 아이템 획득 이벤트, 경험치와 게임머니 추가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강대현 넥슨 실장은 “10월 한달간 유저들을 위해 색다른 재미요소를 곳곳에 준비해놨다”며 “추석 연휴 동안에도 메이플스토리 등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이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놀이문화로 자리잡아 간다"며 "게임사들이 연휴를 맞이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트래픽이 더 증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