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 리베라CC '벚꽃 축제' 성황리에 마쳐
입력 : 2016-04-11 17:17:45 수정 : 2016-04-11 17:18:31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신안그룹은 지난 9일 리베라CC에서 골프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가족, 이웃, 소통, 나눔을 주제로 대대적인 벚꽃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리베라CC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것으로 유명한 골프장으로, 골프장 입구에서 클럽하우스에 이르는 2km의 벚꽃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리베라CC 벚꽃 축제'라는 타이틀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 축제에는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서울 등 각지에서 모여든 3만여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진입로에서 이어지는 벚꽃길은 물론, 골프 코스까지 일반인에게 전면개방한 '리베라CC 벚꽃 축제'는 철쭉, 모란, 팬지 등 봄꽃들과 벚꽃이 어우러져 상춘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줬다.
 
또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이번 축제에서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웠던 골프장에서의 즐거운 추억도 선사했다.
 
특히, 골프체험과 카트 운전 체험,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 역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어린이들은 잔디 위에서 공을 쳐보며 처음으로 골프의 매력을 느껴보고, 1km에 이르는 코스에서 카트를 운전하는 기회도 얻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보물찾기, 가족과 함께 하는 물풍선 놀이, 슈퍼히어로를 찾아라 등 42개의 다양한 이벤트와 노래자랑 등도 진행됐다.
 
◇신안그룹은 지난 9일 리베라CC에서 골프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가족, 이웃, 소통, 나눔을 주제로 대대적인 벚꽃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신안그룹
 
신안그룹은 이번 축제로 주말 하루 동안 골프장 영업 중단에 대한 비용과 잔디 복구, 행사 진행 비용 등으로 필요한 5억원 이상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공했다. 골프장의 우수한 조경과 환경을 지역의 관광자원이자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중한 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관계 관청과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번 벚꽃 축제는 지역 주민들 100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는가 하면 '자신들만의 공간'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골프장 회원들도 기꺼이 행사를 위해 상품을 후원하는 등 기업과 지역 주민, 골프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이자 나눔의 한마당이 됐다.
 
신안그룹은 25개 계열사가 이번 행사를 지원했으며, 500명의 인원이 자발적으로 행사요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신안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 5곳, 호텔 3곳, 사계절 종합리조트인 웰리힐리파크의 주방장이 총 출동해 각 사업장의 대표 메뉴와 해당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소외 계층 돕기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 개최한 신안그룹은 건설을 모태로 1960년 창립해 현재 건설, 레저, 제조, 금융 부문으로 모두 2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은 자신이 이룬 부(富)를 사회에 환원해 나눔이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2년 순석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지원,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지금까지 약 12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 공헌을 경영 철학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편, 작년 4월 벚꽃축제와 9월 그린 나눔 한마당에 이어 이번 벚꽃 축제까지 성황리에 치른 리베라CC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2차례씩 골프장 개방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리베라CC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을 나누며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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