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감) 경기지표 악화.. 다우 0.4% ↓
2009-09-26 10:22:34 2009-09-26 10:23:41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25일 뉴욕 증시는 지난달 내구제 주문이 예상밖으로 감소세를 보이는등 경기지표 악화로 사흘연속 하락세로 마감됐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34포인트(-0.42%) 하락한 9778.8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3.64포인트(-0.34%) 내린 1064.66으로 마무리됐으나 나스닥 지수는 2138.04를 기록하며, 전거래일 대비 5.18포인트(0.24%) 올랐다.
 
미국 상무부는 증시 개장전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감소폭은 올 1월 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량은 42만9000채로 지난 달에 비해 0.7% 증가했다. 신규주택판매 지수는 5개월 연속 증가해 경제위기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전문가들의 예상치 44만채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며 전년동기 대비 28%나 줄어들었다
 
다만 이달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증가세를 기록해 증시의 낙폭을 다소나마 줄였다.
 
이번달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73.5로 전월의 65.7에서 큰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전망치인 70.2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경제활동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을 의미한다.
 
한편, 국제유가는 뉴욕증시 약세와 전날 폭락에 따른 반등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3센트(0.2%) 상승한 66.20달러로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zizibez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