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서 열차 탈선..2명 사망·30여명 부상
2016-04-04 05:13:26 2016-04-04 05:13:26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미국 장거리 여객철도인 암트랙(AMTRAK) 열차가 탈선해 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
 
사진/로이터통신
  
다수의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남서부 24㎞ 지점인 체스터 시에서 암트랙 89호 열차가 선로의 굴착기와 충돌한 후 선로를 이탈했다. 열차에는 승객 341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선로 위에서 일하던 현장의 인부 2명이 죽고 35명의 승객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은 성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이 사고로 뉴욕~필라델피아 철도 운행이 한동안 전면 중단됐다.
 
그 시간에 굴착기가 왜 선로 위에 놓여있었는지, 그리고 사망한 2명이 왜 굴착기 주변에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후 현장에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출동해 수습에 나섰다. 또한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연방철도국(FRA)은 현장으로 조사요원을 보내 사고 조사에 들어갔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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