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中企 특별설비투자펀드 지원 '첫발'
서울옵토디바이스 700억원 사모사채 인수
특별설비투자펀드 총 6000억원 규모
2009-09-20 09:49: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기업은행(024110)서울반도체(046890)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주)에 7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설비투자펀드' 지원의 첫번째 사례이다.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이번에 유치하는 설비투자자금으로 내년까지 발광다이오드(LED)칩 제조의 핵심 장비인 유기금속증착장비(MOCVD) 등 기계장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소요자금 1035억원 중 700억원을 5년 만기 사모사채 인수를 통해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특별설비투자펀드를 통해 투자 3000억원과 대출 3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출과 사모사채인수, 상환우선주,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대출과 직접투자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시설자금 지원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기간연장, 금리감면, 여신비율 확대 등 특례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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