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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변호사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2016-03-04 14:08:56 2016-03-04 14:08:56
법무법인 광장의 박영기(49·사법연수원 37기·사진) 변호사가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사했다.
 
박 변호사는 관세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할당조정관세제도, 휴대품 면세기준 제도 등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제언하고 관세법 개정을 위한 연구용역 참여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변호사는 관세청 출신의 관세전문 변호사로으로 2009년 광장에 합류해 관세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외국환거래법, 대외무역법, 기타 무역관련 사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앞서 박 변호사는 2013년에도 조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대시키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조세의 날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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