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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씨클 트로피, 7일만에 크라우드펀딩 목표 256% 달성
2016-03-03 17:54:48 2016-03-03 18:14:47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는 지난 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바이씨클 트로피’가 펀딩 시작 일주일만에 목표금액의 256%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씨클 트로피는 버려지는 폐자전거 부품을 이용해 팔찌 등 패션소품과 시계 벽걸이 조명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환경 기업이다.
 
최근에는 ‘영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6’ 최우수 40인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석동 협회장은 “오픈 일주일만에 256%를 달성한 것은 충분한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충분히 가능한 아이템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씨클 트로피는 계명대학교에서 선발된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선발 5팀 중 한 팀이다.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에서 멘토링을 맡았고, 텀블벅에서 오픈한 최초의 산학 연계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이다.
 
사진/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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