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난시청지역 디지털공청시설 첫 설치
2009-09-11 19:32:40 2009-09-11 21:37:15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마을을 둘러싼 산악으로 방송전파 수신장애가 많아 아날로그 방송 공시청 시설을 설치했던 전북 진안군 안천면 내송마을.
  
이제 내송마을 34가구는 고화질의 선명한 디지털 TV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2013년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공시청시설을 디지털 방송용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된 것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이 마을에서 열린 ‘디지털TV공시청시설 개통식’에 참여해 “방송은 국민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하는 문화혜택으로 난시청해소와 디지털 방송 수신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방송은 아날로그 보다 화질이 좋고 수신률이 좋아 난시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방통위는 기대하고 있다.
  
KBS가 난시청 해소를 위해 이제까지 산간벽지에 설치한 아날로그 방송 공시청시설은 모두 506개다.
  
방통위는 KBS와 함께 앞으로 2~3년내에 전국에 있는 아날로그 공시청시설을 디지털시설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는 지역자치단체, KBS,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이번해 말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절대난시청 가구 1만여세대에게 위성수신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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