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상해종합, 자금시장 불안에 4% 급락
2016-02-25 15:13:31 2016-02-25 15:18:12
NH투자증권은 이날 상해종합지수 급락과 관련해 거래량 부진속에 자금시장 불안을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현철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상해증시 급락에 대해 "중국 1월 공모펀드 규모가 전월대비 1조1400억위안 축소된데 따른 시장 우려가 있다.  또한 중국증시의 융자잔액(balance of financing)과 대주잔액(Margin balance) 증가률이 둔화되면서 위험선호자금의 유입이 크지 않아 향후 시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지 않음을 의미하며 어제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 금융기관의 외환보유 잔액이 큰 폭으로 감소해 핫머니 유출에 대한 부담도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상해지수와 심천지수 등이 반등했지만 거래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아 투자자들이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3월 양회에서 국영기업 및 공급측면 개혁안의 구체적 방안과 일부 소비 부양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25일 오후 3시10분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14% 내린 2807.66을 기록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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