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20일 오전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이 전 총재는 7선 의원 출신으로, 신민당 사무총장과 통일민주당 부총재를 역임했다.
이 전 총재는 1990년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의 3당 합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결별하고 3당 합당을 거부한 노무현 전 대통령, 홍사득, 이철 전 의원과 함께 ‘꼬마 민주당’이라고 불렸던 민주당을 창당해 총재를 지냈다.
이 전 총재는 이후 한나라당 총재권한대행과 민주국민당 최고위원,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고, 장지는 4·19 국립묘지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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