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7일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평가한 결과 발사체는 우주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군 당국은 발사체가 제주도 서남방 해상에서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것으로 볼 때 실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놨다.
그러나 1단계 추진체와 페어링(덮개), 2단계 추진체가 정상적으로 분리된 후 궤도에 진입했다면 북한의 로켓 발사는 성공한 것이다.
군은 발사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며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jhwang7419@etomato.com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7일 국방부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