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베스트 음식은 '덕평 소고기국밥'
입력 : 2016-02-03 17:34:06 수정 : 2016-02-03 17:34:44
[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식사류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을 집계한 결과 식사류 중에서 영동선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 경부선 안성휴게소(부산)의 '안성국밥'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덕평 소고기국밥'과 '안성국밥'은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덕평 소고기국밥'이 35만7000그릇, '안성국밥'은 25만1000그릇이었다.
 
덕평휴게소 관계자는 "덕평 소고기국밥은 든든하게 한끼 식사하기에 부담없는 가격(6500원)으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해 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깊은 맛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덕평휴게소는 일반 휴게소와 달리 양방향 이용자들이 모두 한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다.
 
이 밖에 경부선 안성(서울) 휴게소의 '한우국밥', 영동선 횡성(서창)의 '한우국밥', 영동선 문막(강릉)휴게소의 '횡성 한우국밥' 등의 순으로 많이 팔렸다.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으로 집계된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좌)과 안성(부산)휴게소의 '안성국밥'. 사진/한국도로공사
 
 
식사류를 제외한 식음류는 핫바, 호두과자, 어묵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호 도로공사 휴게시설운영계획팀장은 "교통량이 많은 경부선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동선에 있는 휴게소 음식들이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휴게소 운영업체들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맛과 재료의 질, 가격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식 판매순위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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