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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50선..중국증시 안정화에 상승폭 확대
2016-01-21 12:35:08 2016-01-21 12:37:03
항생지수가 1.47% 반등하고  상해종합지수가 0.69% 상승으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RP로 4000억위안(73조2000억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번 공개시장조작은 3년래 최대 규모이며 춘제를 앞둔 유동성 부족 해결을 위한 조치로 해석됐다. 
 
21일 오후 12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7% 오른 1858.43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1360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1251억, 162억 순매도중이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900계약 순매수중이며 프로그램매수는 1029억원을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4.36% 급등중이며 운수창고, 건설, 증권, 은행, 화학, 운송장비도 상승폭이 크다.
 
반면 보험업종은 1.96% 내리고 있으며 통신,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음식료, 의약업종도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도 0.57% 상승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2억, 89억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232억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기술성장기업(바이오), 컴퓨터서비스, 화학, 통신장비 등이 오르는 반면 건설,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은 하락중이다. 
 
 
 
원달러는 4.80원 내린 1209.15를 기록중이다. 상해종합지수는 0.51% 오른 2991선에서 오전 거래를 마감했고 항생지수는 1.23% 오른 1만9118선을 지나고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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