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아이돌백서)뉴이스트,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한류돌'
2016-01-19 10:44:36 2016-01-19 10:45:04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우리 아이돌 그룹들이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가까운 중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북미, 남미, 유럽 등에서도 K팝의 인기가 높은데요. 5인조 그룹 뉴이스트 역시 해외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팀 중 하나입니다. 인기 걸그룹인 애프터스쿨이 뉴이스트의 소속사 선배인데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매력적인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에 대해 살펴보죠.
 
◇5인조 그룹 뉴이스트. (사진제공=플레디스)
 
맏형 아론과 리더 JR
 
뉴이스트(NU'EST)의 그룹명은 "NU, Establish, Style, Tempo"를 줄인 말인데요. "새로운 스타일을 음악에 맞춰 창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993년생인 아론이 팀의 맏형입니다. 미국 LA 출신인 아론은 고등학교 졸업 후 뉴욕대학교저널리즘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던 수재였는데요. 하지만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아론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죠. 아론은 소속사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영어에 능통한 아론은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는 뉴이스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뉴이스트의 리더는 JR인데요. 팀의 메인 래퍼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JR은 정식 데뷔에 앞서 애프터스쿨 유이가 발표한 곡 '쏙쏙속'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고요. 오렌지캬라멜의 노래 '방콕시티'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비치기도 했었죠. JR은 연습생 시절 다른 연습생들의 춤을 지도하는 등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 받았던 멤버입니다.
 
◇뉴이스트는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열정 넘치고 끼 많은 멤버들
 
뉴이스트의 메인보컬은 백호인데요. 제주도 출신인 백호는 제주도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의 지역 예선을 보러 갔다가 현장에서 캐스팅됐습니다. 백호의 본명은 강동호인데요. 소속사 선배인 유이가 '백호'라는 예명을 지어줬습니다. 백호의 열정적인 모습이 만화 '슬램 덩크'에 등장하는 강백호와 비슷하다는 이유 때문이었죠.
 
181cm의 민현은 팀에서 키가 가장 큰 멤버인데요. 중학생 시절 부산에서 캐스팅된 뒤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케이스입니다. 민현은 데뷔에 앞서 오렌지 캬라멜이 부른 '상하이 로맨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1995년생인 렌이 팀의 막내인데요. 민현과 마찬가지로 부산 출신입니다. 렌은 여자 못지 않은 예쁜 외모로 유명한 멤버이기도 한데요. 빅스의 홍빈, 비투비의 민혁, 에이젝스의 승진과 함께 여장을 한 채 걸스데이의 '썸씽'(Something) 공연을 한 적이 있죠. 당시 렌은 걸스데이 민아 역을 맡아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데뷔곡은 '페이스'…2014년 첫 정규 앨범 발표
 
지난 2012년 발매된 뉴이스트의 데뷔곡은 '페이스'(FACE)입니다. 10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 사회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곡인데요. 뉴이스트는 '10대의 대변인'이 돼 10대들의 정서를 노래에 그대로 녹여냈죠. "꼭 깨져봐야 아픈 줄 알지. 그래서 니가 거기까지란 거야. 뭘 믿고 이러냐 혀를 차. 뭘 보고 배웠기에 기가 차. 뉴스는 똑같아 나이만 좀 달라. 우리가 왜 이런지 몰라" 등의 가사가 담긴 '페이스'는 강렬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뉴이스트는 데뷔 2년 만인 지난 2014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 '굿바이바이'(Good Bye Bye)입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되는 '굿바이바이'는 사랑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죠. 뉴이스트는 데뷔 초에 비해 한층 성숙한 느낌의 보컬을 선보입니다.
 
뉴이스트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데요. 멤버들은 자작곡이 실리는 이 앨범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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