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50p→1800p 목표상향-모건스탠리
기술주, 자동차주 '사라'
2009-08-26 09:23:12 2009-08-26 10:15:20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모건스탠리가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1800선으로 올렸다.
 
모건스탠리는 26일자 보고서를 통해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한국 기업들의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있다며 12개월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종전 1650선에서 180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세계적으로 출구전략이 예상보다 빨리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은 단시간내 이같은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기업들은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강한 이익모멘텀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재무구조가 좋고, R&D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과거 사례로 볼때 경기선행지표가 증시와 큰 연관성이 있다며, 아직 경기회복 초기단계라는 점에서 이번 랠리는 적어도 2분기 이상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한국증시는 현재 12개월 이익을 기준으로 할때 14.4배에 거래되고 있고, 내년 이익에 비해서는 10.4배 수준으로, 이는 일본을 제외한 MSCI아시아태평양지수 대비 25~28% 디스카운트돼 있어,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기술주와 자동차주, 에너지관련주, 보험주가 매력적이고, 현대백화점도 모델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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