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판매사 이동제도, 펀드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것"
2009-08-24 13:14: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펀드판매사 이동제도 도입은 장기적으로 펀드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김후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24일 "연내 도입될 예정인 펀드판매사 이동제도는 펀드사후서비스, 자산관리 서비스로 투자자의 신뢰가 쌓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 펀드시장의 장기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개별 국내주식형펀드별 판매회사 수는 평균 5.2개, 개별 해외주식형펀드별 판매회사 수는 평균5.7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판매회사는 은행, 증권, 보험사 순으로 판매비중이 높으며 운용사별 상위5개 판매회사 비중은 70.7%에달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국내펀드시장은 2000년대 중반 큰 폭으로 성장한 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성장 정체기를 겪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 판매회사, 운용사가 투자자 편익제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중 하나인 펀드판매회사 이동제도는 펀드판매의 서비스질 향상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투자자의 추가비용 부담없이 펀드판매사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제도로 금융당국이 연내도입을 목표로 세부적인 실무방안을 마련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 연구원은 " 펀드판매사 이동제도가 도입되면 정보이용 편의성 확대와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투자자위주의 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며 "전체포트폴리오 자산관리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돼 본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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