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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전 프로골퍼와 2월 결혼
2016-01-07 14:37:15 2016-01-07 14:37:17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황정음(31)이 2월의 신부가 된다.
 
7일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오는 2월 말 결혼한다"며 "황정음과 예비 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됐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왔고, 황정음은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 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예비 신랑의 진심에 반했다"며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이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했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정음의 예비 신랑은 전 프로골퍼 이영돈씨(34)다. 이씨는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12월 황정음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결혼을 앞둔 배우 황정음.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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