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공공기관 청렴도 2위…금감원은 '최하위권'
2015-12-11 13:20:47 2015-12-11 13:20:47
기술보증기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위를 달성하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보는 617개 공공기관 중 공직유관단체(Ⅱ유형) 27개 기관에서 8.76점을 획득하며, 한국동서발전(8.8점)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국민 권익위원회는 측정 대상 공공기관에 대해 직·간접적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과 내부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등급을 산출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는 전년 8.31점에서 0.45점이 오른 것으로, 보증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윤리경영 실천서약을 통해 직원의 청렴윤리를 생활화하고, 캠페인 전개, UCC 제작, 슬로건 공모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결과"라고 말했다.
 
기보에 따르면 27개 기관 중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전년보다 0.05점 떨어진 8.42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신용보증기금은 같은기간 0.07점 하락한 8.35점으로 21위 , 금융감독원 역시 0.09점 떨어져 7.78점을 기록하면서 26위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평균은 8.40점이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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