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창업기업 투자 100억 늘린다
기은·창조센터와 공동투자 체계 구축
2015-12-09 17:55:34 2015-12-09 17:55:34
신용보증기금은 내년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100억원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보는 작년 27개 기업에 240억원, 올해는 30개 기업에 250억원 규모로 투자해왔는데, 내년에는 이를 350억원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이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신보증체계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신보는 민간 투자기관과의 공동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보는 IBK기업은행과 지난 3일 '창업 및 미래가치 우수기업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으며, 에이치엘옵틱스에 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 회사에 지분율 10% 규모로 참여하게 됐으며 상장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구상이다.
 
전국의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투자기업 공동발굴 등 투자협력을 추진하면서 5개 기업에2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권장섭 신보 자본시장부문 담당이사는 "신보의 공동투자 규모 확대를 통해 민간투자기관의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