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 전년대비 9.2% 증가
2015-12-04 11:25:43 2015-12-04 11:25:43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3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2% 증가했으며, 매출은 7.5%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제프리 휴잇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은 “매출이 하락한 동유럽(-5.8%), 일본(-11.7%)과 남미(-24.2%)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출하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며 “이러한 지역별 서버 시장 실적 격차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환율”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출하량이 23.8%로 가장 많이 늘었고, 같은 기간의 매출도 25.4% 증가했다.
 
전세계 상위 5대 글로벌 업체는 모두 2015년 3분기에 매출이 증가했다. HP는 2015년 3분기에 37억 달러에 육박하는 매출과 27.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전세계 서버 시장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IBM만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42.8% 하락했다. IBM 매출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레노버에 x86 서버 사업을 매각했기 때문이다. IBM의 서버 매출은 RISC 부문에서 3.1% 감소했지만, 메인프레임 부문에서 15% 증가하면서 IBM 서버 사업은 5.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3분기 전세계 상위 5대 서버 업체 매출 추정치 (단위: U.S. 달러). 자료/가트너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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