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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업계 최초 전기차 무상점검 실시
2015-12-03 16:24:56 2015-12-03 16:24:56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제주도에서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3일 르노삼성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SM3 Z.E.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맞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SM3 Z.E. 무상점검 서비스는 첫날 제주시 권역부터 제주 종합경기장 주차장을 시작으로 6일 서귀포 르노삼성 토평점에서 서귀포 권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고객들은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전기차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위한 각종 차량 점검과 소모품 보충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불편한 사항을 접수 받고 향후 상품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약 800대 규모로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운행되는 전기차 SM3 Z.E. 앞세워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과 전기 택시, 전기렌터카 확대 등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10여명의 전기차 전문 수리인력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기차 AS 인프라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전기차 조기 안착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기차 마케팅을 펼쳐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SM3 Z.E. 무상점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르노삼성자동차 제주지점(064-711-1100)과 서귀포 대리점(064-733-3300으로 하면 된다.
 
르노삼성이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업계 최초로 제주지역에서 전기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사진/르노삼성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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