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자동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소매판매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소매판매액이 63조원을 기록,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
소매판매의 호조는 자동차 세제 혜택 등으로 승용차 판매가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으로 2분기 자동차 판매액은 7조96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2분기보다는 1조398억원, 1분기보다는 2조4877억원이 더 팔렸다.
이에 따라 내구재 판매액은 13조42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6.8% 증가했다.
가전제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고, 의복이나 신발 등 준내구재 판매는 11조 456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8% 증가했다.
품목별로 의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한 8조7291억원, 신발 가방 판매액은 5.6% 늘어난 1조3444억원, 오락 취미 경기용품은 14% 증가한 1조383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내구재는 1년 전보다 1.2% 감소했다. 차량연료 판매가 지난해 2분기보다 15.7%나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내구재 중에서 음식료품과 화장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8.5%, 13.6% 늘어난 13조 6748억원과 2조30482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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