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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개소
2015-11-26 12:21:45 2015-11-26 12:21:4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강원도 삼척에 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의 오랜 숙원 사업인 삼척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삼척과 인근 동해, 태백, 정선 등 인근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5일 양희봉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하종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장을 비롯한 인근지역 소상공인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센터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자금 지원, 협업지원, 나들가게 등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담당한다.
 
또한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춘 상인을 육성하게 된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삼척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창업, 경영개선,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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