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외국인 22일만에 순매수 전환
입력 : 2008-02-01 09:59:00 수정 : 2011-06-15 18:56:52
코스피 지수가 연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첫 날 코스피지수는 1.25% 상승한 1645p로 개장해 9시 31분 현재 1.03% 오른 1641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41% 상승한 617p를 기록 중이다.

미 채권보증업체인 MBIA의 게리 던톤 CEO가 직접 자기자본 확충계획과 신용등급 유지 전망을 밝혀 미 증시가 상승했다는 점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 22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이 눈에 띈다. 외국인은 58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도 251억원의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86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부문의 매도 공세로 인해 1421억원의 순매도로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기계 5.4% 운수장비 3.3% 운수창고 2.4% 증권 3.0%의 업종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음식료 0.1% 의약품 0.6% 철강금속 0.3%의 업종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LG화학, KT, 두산중공업에 대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POSCO, 현대중공업, LG필립스LCD는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시가총액 대형주의 흐름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KT, 대우조선해양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POSCO, 현대차, 하이닉스, KT&G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4분기 영업손실이 3180억을 기록한 것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NHN이 1.7% 오르며 2십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존디지털, 한빛방송, 유아이에너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에스에프에이, LG텔레콤, 매일유업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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