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을 위한 IPTV 공부방 4호가 문을 열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는 서울 성북구 장위지역아동센터에 제4호 IPTV 공부방을 설치하고 6일 개소식을 열었다.
IPTV 공부방 4호는 학습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IPTV의 교육콘테트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또 학습 외에도 다큐멘터리와 영화, 노래방등 IPTV의 풍부한 VOD서비스를 활용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인규 KoDiMA 회장은 “IPTV 공부방은 IPTV 콘텐트를 통해 이 지역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역시 개소식에 참여해 “IPTV라는 현대 문명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분발의 촉진제가 될 것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슴속에 새겨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IPTV 공부방 4호는 LG데이콤이 IPTV를 설치하고 HDTV와 IPTV서비스 이용료를 전면 지원한다.
IPTV 공부방은 KoDiMA와 방송통신위원회, IPTV 3사가 공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아동센터에 IPTV를 보급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IPTV 서비스 확산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KoDiMA는 지난 2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제1호'를 시작으로 강남구 수서동, 광진구 중곡동 등 서울시내에만 세개 공부방을 운영중이다.
KoDiMA는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학교 등에 'IPTV공부방'을 늘려 소외 계층 자녀를 위한 교육 서비스 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미 충청남도와 경기도와는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방통위는 “IPTV 공부방 사업은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따뜻한 방송통신’을 모토로 한 미디어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난시청지역 미디어 보급, 장애인 미디어 시설 확충,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전파 등 서민을 위한 방송통신 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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