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웅기자]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5 LA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AWD 시스템과 최신 첨단기능을 적용해 더욱 새로워진 '재규어 XE' 등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기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혁신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에 세련된 폴딩 루프를 더해 완성됐다. 전자동 소프트 톱은 'Z'자 형태로 접힌다. 루프 개폐는 시속 48km 이하 주행 속도에서 각각 18초, 21초 만에 완료되며, 계폐 유무와 상관없이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도 적용됐다. 랜드로버 최초의 10.2인치 터치 스크린은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빠른 반응 속도와 정확도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와 호환 가능하며, 편리한 도어 투 도어 내비게이션 및 3G 커넥티비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지원한다.
성능과 안전성도 높아졌다. 4륜 구동 방식과 9단 자동 변속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웨이드 센싱 기능은 랜드로버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체 후면에 위치한 전복방지 시스템은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엔진은 Si4 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디스커버리 스포츠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도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한편 재규어는 올해 재규어의 첫 엔트리 모델로 합류한 XE AWD 모델을 포함해 재규어 최초 SUV F-Pace, 2인승 스포츠카 F-TYPE, 고급 스포츠 세단 XF,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를 공개했다.
랄프 스페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LA 모터쇼에서 선보인 차량들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모델"이라면서 "재규어 랜드로버는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LA 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사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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