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 "세계 자동차 산업 회복 시작"
2009-08-01 15:43:01 2009-08-01 16:53:29

[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캐나다 스코샤 은행은 공식보고서를 통해 침체됐던 세계 자동차 산업이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31일(현지시각) 밝혔다.

 

카를로스 코메즈 스코샤 은행 자동차시장 분석가는 "경제활동이 자동차 산업의 회복으로 상당한 활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코샤 은행은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업계 재고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조업을 중단했던 조립공장들이 재가동에 들어가 3.4분기 북미 경제활동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초래된 지난 9개월 동안의 침체국면에서 급격하게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은행은 분석했다.

 

은행은 이어 "지난 2.4분기 전세계적으로 4800만대의 자동차가 판매됐으며 이는 8년래 최저수준이었던 1.4분기 4300만대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스코샤 은행의 조사결과 나타났다.

 

은행은 "세계 자동차시장의 회복은 중국산 자동차 판매증가와 독일산 자동차 판매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뚜렷한 회복세는 곧 북미시장에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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