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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시리즈 동양매직, 올해 렌탈계정 25만 달성
2015-11-12 13:49:28 2015-11-12 13:49:28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동양매직은 12일 올해 신규 렌탈 실적이 지난 10월까지 25만 계정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는 30만 계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슈퍼정수기가 동양매직의 렌탈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슈퍼정수기는 저수조를 없앤 직수형 냉온정수기다. 출시 이후 월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직수형 정수기 중 단일모델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4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양매직의 슈퍼정수기와 슈퍼청정기. 사진/동양매직
 
이와 함께 지난 달 출시한 슈퍼청정기도 한달 동안 3000대 판매됐다. 슈퍼 청정기는 초정밀 미세먼지 센서와 유해가스 센서 등 4개의 센서가 공기상태를 정확히 모니터링 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습도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슈퍼 원스톱 에어케어(Super One-Stop Aircare)'시스템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됐다.
 
이복수 동양매직 렌탈마케팅 부문장은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내년에는 신규 렌탈 목표를 45만 계정으로 잡아 2위권 업체와의 격차가 2배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이라며 "2018년에는 신규 렌탈 실적 기준으로 업계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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