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포리테크, LG 투명폰에 디지털프린팅 기술 공급
2009-07-30 14:05: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미성포리테크(094700)는 자사의 자외선(UV, Ultra Violet) 디지털프린팅이 LG전자 투명폰의 외관 그라데이션 기술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엣지폰(사진) 적용사례 이후 두번째다.

 

미성포리테크는 UV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약 270만개 규모의 휴대폰 부품을 LG전자에 공급했다.이달부터는 월 20만개씩 UV 디지털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투명폰 외관 부품을 LG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미성포리테크측은 "UV 디지털프린팅이 대형 광고판 등에 적용된 사례는 있지만 디자인 자유도가 높은 휴대폰 전면 윈도우나 후면 배터리 커버 등에 양산 기술로 상용화 한 사례는 미성포리테크가 국내에서 유일"이라고 강조했다.

 

미성포리테크는 지난해 총 4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부터 UV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휴대폰 외관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UV 디지털프린팅은 소재에 잉크를 분사하고 자외선 램프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잉크를 고착 시키는 원리다.


미성포리테크 관계자는 "디지털프린팅은 다품종 소량 생산에 유리하다"며 "현재 UV 디지털프린팅 생산라인이 풀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최근에는 대기수요까지 발생돼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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