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9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금융감독기관장·중앙은행총재회의(GHOS·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했다.
이번 회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한 업무계획과 목표일정, 오는 15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보고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 등 28개 회원국의 45개 기관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김성범 금감원 국제협력국장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편 논의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은행산업에 대한 신뢰도와 감독당국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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