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로(083660)는 글로벌 뷰티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젠트로는 초초스팩토리가 최근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가됐다. 초초스팩토리는 뷰티 전문가인 조성아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젠트로는 조성아 뷰티가 가진 노하우와 콘텐츠를 담은 K뷰티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뷰티 사업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먼저 조성아 뷰티를 중심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K뷰티 제품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조성아 대표는 최근 세계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세포라 미국 300개매장에 진출했다. 이어 최근에는 홍콩 샤샤 단독매장을 포함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00개 매장에 순자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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