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제네시스, 미국서 만족도 1위
BMW·렉서스·재규어 등 유명메이커 신차 따돌려
2009-07-17 09:13:32 2009-07-17 16:30:50

[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16일 (현지시간) 미 JD파워가 발표한 '2009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가 중형 프리미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동급의 BMW5시리즈, 렉서스GS, 재규어 XF 등 인지도 높은 유력 자동차메이커의 신차들을 모두 따돌렸다.

 

JD파워의 조사는 신차 구입후 3개월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2월에서 4월에 걸쳐 10개분야 95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제네시스 사용자들은 내외관 스타일, 주행만족도, 내부 편의장치 등 기술적 항목외에 감성적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제네시스는 올초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으며 JD파워가 선정한 신차 초기품질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일찌감치 돌풍을 예고했다. 

 

또 제네시스에 탑재된 타우엔진도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엔진 평가기관인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충돌테스트에서는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 2월 미 고속도로안전협회는 제네시스를 '최고안전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해 명성에 걸맞는 안정성도 검증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잇따른 호평은 대단히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고급차 메이커로 현대차의 이미지를 바꾸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