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서울 곳곳 전통문화체험 행사
입력 : 2015-09-22 00:04:26 수정 : 2015-09-22 09:38:03
오는 27일 추석을 맞아 우리의 대표 명절을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행사가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올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한마당 축제’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다. 2015년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우리 농민이 제공하는 믿을 수있는 먹거리 구현과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선물 등 구입이 가능하다. 단순한 농민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과 기업 나아가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농산물 축제 및 하나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한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11개 연합회와 상주시에서 엄선된 18개의 부스, 오리와토종닭을 포함한 축산, 한우, 인삼 등 약 125개의 부스로 풍성한 추석 먹거리, 믿을수 있는 먹거리 행사를 구경할 수 있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추석의 명절, 오(五)대감 한가위 잔치’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추억의 명절’이란 부제에 맞게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산골한옥마을 한옥 다섯채의 양반 댁에서 열리는 한가위 잔치를 콘셉트로, 추석에 행해졌던 세시풍속 체험과 민속놀이, 전통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명절의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추억의 놀이와 한옥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민씨 가옥 안채에서는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지냈던 옛 선조들의 차례 예절과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차례상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차례상 차리기부터 절하는 법까지 차례 지내는 과정을 재현하고 해설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떡메로 찹쌀을 치는 ‘떡메치기’, 추석의 대표적인 명절식 ‘송편 빚기’ 등으로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 및 ‘전래놀이 체험’도 준비돼 있다. 한옥마을 마당을 비롯한 야외 곳곳에서는 탈과 연, 팽이와 활 등의 전통 놀이도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일부 한옥에서도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한옥마을 마당에선 ‘추억의 놀이 체험’과 ‘동전 던지기’ 등 잊혀진 골목놀이를 경험해볼 수 있다. 구멍가게나 추억의 교실 등 1970~1980년대를 회상하게 만드는 전시부스도 설치된다.
 
윤씨가옥에선 ‘오대감 가족 사진관’을 운영해 한옥을 배경으로 예쁜 가족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천우각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추석의 대표적인 풍속 중 하나인 강강술래나 풍물공연은 물론, 민요나 재담과 같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부터 10000원까지 다양하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한옥마을 공예관에 있는 카페 음료와 사진관 이용료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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